![]() |
초등수학교사 배움자리 운영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5일 관내 초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공학도구 활용 초등수학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초·기본부터 책임지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수학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현으로 현장 교사의 교실수업 개선 제고를 위한 이번 배움자리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기반으로 진행해 현장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교육청 김희일(도산초 교사) 강사는 수학 학력 양극화 심화 현상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수학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알지오매스 키즈'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별 1명의 교사가 참여해 인공지능수학과 공학도구 활용 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추후 소속학교 교사에 대한 전달 연수로 전 교원이 학생들에게 배움이 있는 교실, 재미있는 수학학습을 실현해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수학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흥미를 갖고 수학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