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계절별로 나오는 다양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있다. 이에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및 외국인 저소득가정 6가정, 장애인가정 1가정이 7월부터 과일을 집으로 배송받고 있으며 참외,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고 있다. 평소 영양 관리가 미흡한 아동에게 지속적인 제철 과일 지원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과일을 전달받는 한 대상자는 "매달 맛있는 과일을 배달해 줘 아이들이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고, 풍족하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며 고마움함 전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중도입국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이현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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