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취약계층 낙상사고 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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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취약계층 낙상사고 예방 사업 추진

주거 취약계층 홀몸가구
양변기용 안전손잡이 설치

  • 승인 2024-09-11 13: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4.9.11.일자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인천시 연수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홀몸가구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재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주거약자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해 저소득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낙상사고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고령자 안전사고 10건 중 6건이 낙상사고로, 그중 74%는 욕실 등 주택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욕실에서의 미끄러짐과 불안정한 자세로 인한 낙상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양변기용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선정기준은 주거여건, 환경, 건강 상태 등을 종합 판단해 위기가구 등을 먼저 고려했고 장애인의 경우 동거가구원의 수발 지원이 어려운 경우 등을 우선으로 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사업에 이어 만족도 조사 등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 연수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낙상 예방 주의사항 전달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낙상사고로 인한 건강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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