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어린이 작품 전시회, 공연 발표, 활동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11-18 08: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118084006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
clip20241118083952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
clip20241118083938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
clip20241118084026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
clip20241118084042
서산행복마을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


서산시 고북면 마을교육 공동체가 주최한 제2회 서산행복마을학교 국화뜰 마을학교 축제 한마당 행사가 16일 조진희 고북면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최화수 고북면 주민자치회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교육청 관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서산시 고북면 지역의 어린이들과 학생, 고북면 국화 전시회 및 주변 지역을 둘러 보기 위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시골 지역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 축제를 축하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마을학교 축제를 개최하면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 및 음악 공연 발표, 그동안의 활동 사진 전시회, 마술 공연, 드론 교실이 운영됐으며, 또한 국화 전시회 관람 및 오후 5시부터는 야외 영화 상영을 하면서 지역 어린이와 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진희 서산 국화뜰 마을학교 대표는 "어린 아이들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시골동네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어린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잘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화수 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내일의 주인공들인 어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미래를 이끌어 가는 소중한 인재로 거듭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2.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3.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4.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5.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1.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2.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3.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4.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5.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헤드라인 뉴스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

한양 광흥창으로 가다가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조선의 조운선 마도4호선이 2015년 발견돼 10년간 유물을 꺼내는 과정을 마치고 오늘부터 선체를 수면 위로 인양한다. 조선시대 조세인 쌀과 콩을 무겁게 싣고도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었던 나무배의 구조를 파악하고 누수를 막는 볏짚 뱃밥과 나무못이 사용된 첫 사례로써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변가에서 1㎞ 남짓 떨어진 마도 연안에서 9월 13일부터 마도4호선이라고 명명된 조선시대 조운선 인양을 시작했다.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실제 인양은 15일부..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전 유성구 정책 분석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12일 유성구청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은 KAIST와 국립한밭대 학생 2개 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6개월간 팀별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 KAIST '얼른타보슈' 팀은 축제·유동량·소비 등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과..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1.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시행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범위가 여전히 모호해 산업현장에서 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대출 제한,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2.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역시 대표적인 기업 규제 법안으로 꼽힌다. 사용자의 범위가 명확치 않은 데다, 경영상 의사결정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쳐 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