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미래발전 견인 30개 국책사업 발굴

  • 전국
  • 광주/호남

전북자치도, 미래발전 견인 30개 국책사업 발굴

총 2조5203억원 규모

  • 승인 2024-12-05 15:52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변환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16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책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을 발굴해 최종 확정하는 자리로, 전북연구원과 전문가, 도 실·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10개 분과에서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5,203억 원으로,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기업유치분과에서는 국립 경제·금융교육연수원 건립(650억)이 발굴됐다. 미래첨단산업분과에서는 수소상용산업기계 실증 플랫폼 구축(500억)과 스마트센서 클러스터 구축(1000억)이 선정됐다.

농생명분과에서는 인수공통 연구자원보존센터 구축(300억)과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300억)이 포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분과에서는 중부권 K-치유관광벨트 구축(5,000억)과 유네스코 세계해양유산센터(ICMCH) 설립(335억)이 주요 사업으로 제안됐다.

건설교통분과에서는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5000억)이 발굴됐고, 새만금해양수산분과에서는 갯벌식물 아쿠아팜 조성(1000억)이 제안됐다.

도민안전분과에서는 레이저 센서 기반 내수침수 예측 통합관제시스템 구축(300억)이 포함됐으며, 환경산림분과에서는 군산분지 CCS 허브 구축(1000억)이 선정됐다.

복지분과에서는 국가보훈정책개발원 설립(500억), 교육·외국인분과에서는 서부권 해양환경교육원 설립(300억)이 발굴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6년부터 국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시군에서 제안한 72건의 사업 중 29건이 선정됐으며, 해당 부서와 관계기관의 보완 작업을 통해 사업화와 국가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국책사업 발굴은 전북의 강점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제안한 과정"이라며 "발굴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이웃의 웃음이 돌봄이 되는 마을, 통합돌봄의 꽃을 피우다
  3.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4.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5.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