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안생태습지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지 조성

  • 전국
  • 광주/호남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지 조성

전북자치도 공모 선정…3년간 85억원 투입
60억 추가 투입 2026년 내 지방정원 조성

  • 승인 2024-12-06 16:07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익산
전북 익산 용안생태습지./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도비 약 42억원을 포함한 8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생태관광 사업은 우수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환경·기능적 보전 가치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자연생태적 가치, 생태적 시설 설계, 환경·지역문화의 이해, 지자체 추진의 의지·기반, 보전·관리 전략 등의 평가 기준에서 최고득점을 얻어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협의체 운영을 지원해 주민이 함께하는 생태관광지 조성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생태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용안생태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정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사업비 60억원(도비 30, 시비 30)을 투입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용안생태습지가 가진 우수한 환경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생태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생태서식지이자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억새길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메리골드, 꽃창포, 코스모스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모습을 선사한다.

익산=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