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청사 건립 순조롭게 진행 중'... 2026년 착공 '속도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시청사 건립 순조롭게 진행 중'... 2026년 착공 '속도전'

시민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 통해 입지 선정
올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등 굵직한 절차 완료

  • 승인 2024-12-19 07:50
  • 수정 2024-12-19 14:56
  • 신문게재 2024-12-20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 시청사 건립 예정지
서산 시청사 건립 예정 위치도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로 입지가 선정된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탄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새로 건립될 서산시청사는 총사업비 167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8262㎡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춰 열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지 선정을 위해 시청사 배후지를 비롯한 총 9개 예비 후보지에 대해 입지선정 위원회의 평가 후 후보지 3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시청사 입지선정 위원회' 투표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해 6월 완료됐다.

서산시청사 배후지는 개별 여건, 역사 문화성, 중심성, 상징성, 접근성, 상생 발전성, 공감성 등이 평가됐으며 특히, 역사 문화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지가 선정된 지난해 이후 시는 올해 가시적인 시청사 건립의 청사진을 확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유재산심의,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서산시는 현재 토지소유자와 유기적인 소통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토지손실보상, 설계 공모,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을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기존 청사보다 늘어난 주차 공간으로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시책으로 우리 시가 서해안의 국제도시로서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가운데, 국제도시로서 역할 수행의 발판이 되고 시민이 자랑할 시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3. 오석진 대전교육감 “AI활용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업성취도 높일 것”.
  4.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