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동시 추진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동시 추진

민관협력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고용 확대 나서

  • 승인 2025-02-11 15:36
  • 신문게재 2025-02-12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시작했다.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 사용 감소를 통한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 본청과 홍성읍, 홍북읍의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 홍성군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업 활성화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