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운영

  • 전국
  • 수도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운영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 승인 2025-03-20 14:4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교육 후 시니어컬러링 노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원데이(One Day) 자원봉사 체험의 날'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자원봉사 기초 교육 후 시니어 컬러링 노트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컬러링북의 표지는 기간이 지난 소식지, 캘린더, 동화책 등을 재사용하고 내지는 이면지 한 면에 색칠할 수 있도록 제작해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된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에 무심코 쓰기 쉬운 종이의 소중함을 깨닫고 직접 만든 이면지 컬러링북이 좋은 곳에 사용된다고 하니 보람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및 어르신들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에 일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