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예당인테리어와 ‘사랑의 집수리’ 업무 협약

  • 전국
  • 수도권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예당인테리어와 ‘사랑의 집수리’ 업무 협약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0가구 발굴
도배, 장판, 도색, 욕실 타일, 조명 등 지원

  • 승인 2025-03-20 16:5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간석1동, ㈜예당인테리어와‘사랑의 집수리’업무 협약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예당인테리어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도배, 장판, 도색, 욕실 타일, 조명 등을 교체해 줌으로써 소외계층의 어려운 생활환경을 깨끗한 삶의 터전으로 바꿔 주는 것으로 자생 단체 회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예당인테리어 이병승 김주원 대표는 "간석1동은 원도심 도시로서 낡은 주택이 많다.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조차 못 했던 가정에 새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동장은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봉사활동이나 지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예당인테리어의 후원 취지에 꼭 맞는 가구를 찾아 지원해 줌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5.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1.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2.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3.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4.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5.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헤드라인 뉴스


충남 가로림만, 국내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

충남 가로림만, 국내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

충남 가로림만이 국내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 발표를 통해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특히 충남 서산·태안에 걸친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등 해양 생물 다양성이 우수하고 서산시와 태안군의 생태 관광 등 사업 계획이 구체화돼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고시번호 1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 경계로부터 해상 1..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