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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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부상

-올들어 일본과 홍콩,싱가포르에서 수학여행단 5번째 세종 방문
-대만 국립화롄여고 학생 23명 15일 세종예술고 학생들과 교류

  • 승인 2025-04-16 12:43
  • 수정 2025-04-16 18:02
  • 신문게재 2025-04-17 4면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대만 수학여행단
세종예술고를 15일 방문한 대만 국립 화롄여고 학생들이 국악 악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가 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뜨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 15일에 대만 수학여행단 학생 23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대만 수학여행단
대만 국립화롄여고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세종예고에서 서예를 체험하고 있는 장면
대만에서 수학여행단이 세종시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수학여행단이 세종을 방문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지난 1월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교 수학여행단을 시작으로 3월 홍콩 성공회 덕전 이조강초교,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 4월 홍콩 중화기독교회 기법초교, 중화기독교회 기화초교가 방문한 바 있다.



대만 수학여행단
대만 수학여행단 환영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세종예고 학생들
이번에 세종을 방문한 대만 수학여행단은 대만 화롄시에 위치한 국립 화롄여고 1~2학년 학생들이다.

대만 화롄여고 학생단은 환영식을 마친 뒤 세종예술고의 교내 시설을 견학하고 국악·한국화·K-POP·K-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및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 세종예술고 음악과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과 화롄여고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서로의 예술적 기량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선물 교환식에서는 양교 간 우정과 문화적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이번 대만 국제교류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예술고는 국제 예술교류의 중심이 되어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만 수학여행단
대만 국립 화롄여고 수학여행단 학생들의 세종예술고 방문 환영행사 장면
'해외 청소년 교류관광 사업'을 추진 중인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에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문화교류 대상 매칭, 교육관광지 지원, 관광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세종형 수학여행 마케팅에 주력하여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이 세종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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