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유스호스텔, 준공 앞두고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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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유스호스텔, 준공 앞두고 최종 점검

지역 숙박난 해소 기대, 운영 효율성 확보는 과제

  • 승인 2025-04-16 14: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최종 점검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최종 점검<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추진 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상근 군수는 4월 16일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마무리 공정을 지시했다.

점검 대상은 외부 마감, 진입 도로 확장, 지장물 이설 등으로, 군은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숙원사업의 결실이 보인다"며 "고성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유스호스텔은 2021년 공사 중단 이후 2023년 3월 재착공돼, 2025년 5월 준공 및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 8747㎡, 연면적 7279㎡ 규모로, 지하 2층~지상 9층 총 4개 동에 객실 46개, 수용 인원 192명을 갖춘다.

특히 300석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돼

단순 숙박을 넘어 MICE 산업 기반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유스호스텔이 지역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소년 체험·연수·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한 차례 공사 중단을 겪은 만큼 향후 관리 체계와 실제 이용률 확보, 운영 주체의 전문성 등은 성공 여부를 좌우할 관건이다.

일회성 행정성과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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