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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 개화<제공=산청군> |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인 황매산은 정상부까지 개화가 본격화되며,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철쭉 군락과 함께 열리는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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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 개화<제공=산청군> |
행사장을 방문하려는 이들은 내비게이션에 '황매산미리내파크'를 입력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황매산은 단순한 등산지가 아닌 '꽃이 피는 여행지'로, 남녘 봄의 완성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절정의 철쭉은 짧다. 하지만 그 감동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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