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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청은 9일 제1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식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태희 교육장은 표창을 수상한 교원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령 교육의 밝은 미래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표창은 교과 지도, 생활 지도, 진로 직업, 교육 혁신, 교육 복지 및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교원들에게 수여되었다.
장관상은 교과 지도 1명, 생활 지도 2명, 진로 직업 1명, 교육 혁신 1명, 교육 복지 및 봉사 활동 1명에게 돌아갔다. 교육감상은 수업 혁신 분야 17명, 인성 생활 민주 시민 교육 분야 20명, 진로 작업 과학 교육 3명, 방과후학교 및 기타 분야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 표창장 수여식을 통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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