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행안부와 워케이션 진행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행안부와 워케이션 진행

동의보감촌에서 쉼과 점검 동시에

  • 승인 2025-05-14 09: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행안부 예방정책국 워케이션 실시 (1)
산청군 행안부 예방정책국 워케이션 실시<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지난 13일과 14일,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과 함께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워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안전 현장 점검과 정책 개선 논의를 병행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



첫날인 13일에는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무릉교(출렁다리) 등 주요 생활안전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산청군청을 방문해 교통 및 보행안전, 지역 축제 운영 현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 내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업무 종료 후에는 한방자연휴양림에 머물며 산청의 자연과 힐링 콘텐츠를 체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워케이션을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워케이션 유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기간 체류에 그친 일정은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기엔 아쉬움이 남는다는 시각도 있다.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지만, 개선안의 구체성과 후속 조치에 대한 설명은 부족했다.

워케이션을 통한 유치 전략 역시 공공기관에 국한되지 않도록 민간 대상의 확장성과 연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의보감촌의 향기로운 숲길이 소통의 길로 이어졌다면, 다음은 그 길 끝에 실천이라는 이정표가 놓여야 할 때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5. 틈새범죄 타깃된 무인매장 'AI로 지킨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를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자 지역 정치권이 단일 대오를 형성,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심사를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행정수도법) 총 5건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심사를 받지 못했다. 모두 65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수도법은 60번째 이후 안건으로 배정되면서 후순위로..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