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초고령사회 대응 선도모델 주목
복지보안관·마을주치의 등 ‘호평’

  • 승인 2025-07-27 11:15
  • 수정 2025-07-27 17: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북 고창군이 지난 24일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한국 매니 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 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초 고령사회, 활력 넘치는 시니어 라이프 in 고창'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매니 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401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개의 사례를 선정하고 24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노인 일자리사업의 다양한 일거리 유형을 제시하며 모범적인 초 고령사회 대응 사례를 제시했다.

사업은 기존의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봉사 경험이 풍부한 마을 활동가를 복지보안관으로 선정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주치의사제 도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약자 '1천원 택시운영 확대', '경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 확대' 등 실질적 체감 복지를 실현한 정책들도 함께 소개돼 고창형 복지정책을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8기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군민 한분 한분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들겠다는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한국 매니 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80개 공약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2.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3.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4. 한국수자원공사, 2026 홍수기 맞춰 '댐 시설' 사전 점검
  5. 대전 공공재활병원 피해 부모들 “허위치료 전수조사해 책임 물어야"
  1. ‘인상 vs 동결’ 내일 4차 석유 최고가격제 향방 촉각
  2. "취지 빠진 정책, 출발선은 같아야"…서울대 '3개'만 만들기 논란 지속
  3. 장기 정지 원전설비 부식 정도 정확히 측정한다… 원자력연 실증 완료
  4. 대전 급식 파행 재현되나… 차질 우려에 교육감 후보 중재 나서기도
  5. 지방선거 전 행정수도법 통과 불발에 세종 정치권 '유감'

헤드라인 뉴스


정부 양자클러스터 공모 본격… 대전, 연구집적 경쟁력 통할까

정부 양자클러스터 공모 본격… 대전, 연구집적 경쟁력 통할까

대전시가 정부의 국가 양자클러스터 공모에 뛰어들 채비를 마치면서, 국내 최대 연구개발 집적지가 실제 산업 거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정부가 국가 전략기술로 꼽히는 양자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자 대전도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구축한 연구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전에 가세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18일까지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을 받는다.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등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기술 변화 속도와 산업 불확실성을 고려..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6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사실상 불발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조속한 처리'를 내세웠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큰 실망감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의 처리 절차에 지역사회 여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첫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한 뒤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 등을 두고 보완..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해 채소·과일, 정육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2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8만 88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