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 독거이웃 도배공사 지원

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가 지난 28일 공음면 원동마을에 홀로살고 계신 집에 도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음면 원동마을에 홀로 살고 계시는 어머님 집에 도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배 교체 작업은 공음면 면장이 발굴한 건으로 홀로 살고 있는 주민의 방에 도배가 오래된 것을 파악하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진행된 것이다.

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가 지난 28일 공음면 원동마을에 홀로살고 계신 집에 도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는 군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한 가정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서 집수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이웃선교회는 이웃의 나눔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을 펼치고 있다.

고창중앙교회 이웃선교회가 지난 28일 공음면 원동마을에 홀로살고 계신 집에 도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김애숙 공음면장은 "연초 사무관 승진 후 고향에서 면정을 펼치게 된 점이 항상 기쁘다. 폭염의 날씨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에 항상 주민들을 걱정하며 주민들 곁으로 물 한 병이라도 들고 주민들을 더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용호 이웃선교회 회장은 "군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한 가정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웃선교회는 앞으로도 더 손길이 미치지 못한 가정을 찾아가 더 힘들고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