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홍보부스 운영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홍보부스 운영

관광·특산물·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SNS 이벤트도 예고

  • 승인 2025-08-06 10:53
  • 수정 2025-08-06 10:5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이글스파크
청양군이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청양 이글스파크
김돈곤 청양군수가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청양군이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했다.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기념품도 배부했다.

군은 이날 배부한 홍보 부채를 가지고 9월 19~21일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야구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청양이 낯설었는데 다양한 정보를 접하니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프로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며 청양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시 낙동강 가을꽃 향연… 3개 생태공원 이색적 풍경
  2. 전국캠핑족들, 대전의 매력에 빠져든다
  3. '한글날 경축식', 행정수도 세종시서 개최 안되나
  4. 24일 대전시 국감... 내년 지선 '전초전' 촉각
  5. 579돌 한글날, 대전시청 광장에 울려 퍼진 한글 사랑
  1. 최충규 대덕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목소리 청취 나서
  2. 한산한 귀경길
  3.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4.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5. '포스트 추석' 충청 정가… 본격 지선 체제 돌입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정부 주재 경축식, 내년에는 세종서 개최되길

한글날 정부 주재 경축식, 내년에는 세종서 개최되길

정부의 한글날 경축식마저 수도 서울의 전유물이어야 하나. 올해 제579돌 경축식 역시 서울 몫이 됐다. 이재명 새 정부의 정무적 판단이 아쉬운 10월 9일 한글날이 되고 있다. 국무조정실이 정부세종청사에 있고 김민석 총리 주재의 경축식이었던 만큼, 아쉬움은 더욱 컸다. 새 정부의 첫 경축식이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열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세종시 대표 축제인 '2025 한글 축제'가 오전 8시 한글런과 함께 막을 올렸다. 김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한글날 경축식을 세종시에서 열었..

[`무주공산` 제2중앙경찰학교, 어디로] 정치적 이해득실 따지다 제2중경 놓칠라
['무주공산' 제2중앙경찰학교, 어디로] 정치적 이해득실 따지다 제2중경 놓칠라

1. 1년 넘게 이어진 유치전, 현주소 2. 치열한 3파전… 최적지는 어디? 3. '왜 충남인가' 수요자의 의견은 4. 단일화 여론… 미동 없는 정치권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3곳 가운데 충남 아산이 입지 여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충남 내부의 단일화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이 이 문제에 사실상 침묵하면서 단일화 논의가 표류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내년 지방선거에 쏠려있어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앞서 1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토부 서울·대전·부산·경기 원룸촌 조사… 허위·과장 의심광고 321건
국토부 서울·대전·부산·경기 원룸촌 조사… 허위·과장 의심광고 321건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원룸촌 부동산 매물 중 허위·과장 의심 광고가 3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전국 대학가 원룸촌 10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를 점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주간 진행했으며, 대상 지역은 서울 5곳, 대전 1곳, 부산 2곳, 경기 1곳 등 10곳이었다. 대전의 경우엔 유성구 온천2동이 대상이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에 올려진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등 1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