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경북 동해안 부인암 진료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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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경북 동해안 부인암 진료역량 강화

의료진 대거 영입·첨단 장비 갖춰

  • 승인 2025-08-10 10:2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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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부인과 홍대기 과장, 박영복 주임과장, 박훈량 과장, 구본상 과장. 뒤쪽 의료기기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 수술장비.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이 부인암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첨단 수술 장비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병원 산부인과는 박영복 주임진료과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5월 홍대기 과장, 올해 1월 구본상 과장, 4월 박훈량 과장 등 부인암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을 차례로 합류시켰다.



이로써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부인암 전반에 대해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표적 및 면역 치료까지 가능한 통합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홍대기 과장의 합류는 부인암 진료체계의 큰 전환점이 됐으며 본격 통합 암 치료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



또 다빈치 SP 로봇수술기 도입과 함께 대학병원 수준의 유전자 검사 및 분자생물학적 진단 기법을 갖춰 정확한 진단과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

방사선종양학과와 혈액종양내과, 외과 등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도 운영 중이다.

난소암의 경우 미세한 암 조직까지 정교하게 제거하는 최대 종양감축 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재발률 감소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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