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평가서 첫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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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평가서 첫 1위 차지

-긍정 평가율 50.7%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공동 정상

  • 승인 2025-08-14 16:5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지사님)재난안전대책회의2
이철우 경북도지사.=중도일보DB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년 7월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긍정평가율 50.7%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공동 정상에 섰다.

민선 8기 출범 3년 차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5년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이 지사의 긍정평가율은 전달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성과를 적극적인 현장 행정, 신속한 정책 집행, 투병 중에도 흔들림 없이 도정을 이끈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경북도의 대응 전략을 즉시 구체화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경북도는 5대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 중이며, 인공지능(AI) 기술과 지역 산업 융합을 통한 경북형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TF 운영,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 신공항 순환철도와 대순환철도 건설 등 초광역권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재난안전 체계 'K-마 어서대피' 플러스 프로젝트, 융합 돌봄 특구 조성, 공동영농 모델 전국 확산 등 안전·저출생 대응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정당 지표 상대지수에서도 이 지사는 137.3점을 기록해 전국 3위에 올랐다. 대전 이장우 시장(148.0점), 세종 최민호 시장(138.4점)에 이어 높은 순위로, 소속 정당 지지율 대비 폭넓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730일, 7월 28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각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전국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 광역단체별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3%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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