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부터 가을패션 제안 행사 등 눈길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롯데백화점 대전점,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부터 가을패션 제안 행사 등 눈길

  • 승인 2025-08-15 22:58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롯백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역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별 행사인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16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의류 브랜드에서는 가을을 앞두고 다양한 가을패션 제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지역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별 행사인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16일까지 지하1층과 1층 주요공간에서 진행한다. 대전 대표 지역 축제인 '0시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성심당, 원막걸리 등 40여개의 지역 대표 로컬 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을 앞두고 여성패션 브랜드는 '가을 상품 이월 상품전' 행사를 17~21일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손정완은 카디건, 재킷, 청바지,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이월 가을의류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제안한다. 비씨비지도 점퍼, 원피스, 티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이상봉라이도 재킷, 블라우스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대전점은 여름 더위가 한참 기승이지만 현재 패션의류 브랜드별로 50~80% 정도를 가을옷으로 교체했다. 올해 가을 F/W 패션 트렌드는 클래식한 감성의 의류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계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트렌치코트 및 베스트, 블라우스 등을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구두 대표 브랜드인 금강과 랜드로바에서는 2025년 F/W 신상품을 2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15~17일 2층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구두 제품 전품목 20% 할인과 더불어 핸드백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침구 브랜드들의 창립기념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근은 '창립 46주년 대축제' 행사를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하1층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창립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한정판매로 진행하는 이번행사에서 차렵이불, 양모패드, 구스차렵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 금액할인 혜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슬립앤슬립은 '창립 31주년 특가 상품전' 행사를 17~21일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며 베개, 토퍼, 차렵이불, 패드 등 다양한 침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