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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관 합동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김천시 |
이번 회의는 18일, 2025년 을지연습에 대응해 지역방위태세를 재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 방위협은 ▲통합방위 훈련 활성화 및 과학화 예비군 훈련 소개 등 군부대 상황보고 ▲을지연습 실시 등 통합방위 주요 업무보고 및 홍보 사항 ▲기관별 토의를 가졌다.
토의시간에는 참석 위원들 간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실전형 대비훈련의 확대방안이 논의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안보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시의 안전은 군·경·소방·기관·시민이 함께 지켜야 한다"라며 "실효성 있는 방위대책 마련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방위협의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방위 역량 강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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