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집중호우 피해 ‘포천시’ 쌀 32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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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집중호우 피해 ‘포천시’ 쌀 320포 기부

  • 승인 2025-08-24 13:3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집중호우 피해 ‘포천시’ 쌀 320포 기부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국장 홍성범)이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과 함께 '희망농업·행복농촌'실천을 위한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기념하고 있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국장 홍성범,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이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쌀 3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과 함께 '희망농업·행복농촌'실천을 위한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포천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쌀 10kg 320포(총 3.2톤, 약 100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집중호우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 홍성범 국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포천시 관내 일부 지역주민들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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