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 포항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차원의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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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 포항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차원의 대응 촉구

-포항 철강산업 위기 대책 마련

  • 승인 2025-08-25 15:2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원(보도자료)
(제공=경북도의회)
포항 오천 출신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사진)은 25일에 열린 제35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에 도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철강산업의 심각한 위기를 언급했다.

그는 "포항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대표적 철강 도시지만, 지금 글로벌 공급 과잉, 탄소규제, 보호무역 장벽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미국의 50% 관세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일부 공장이 가동을 멈추는 등 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산업의 위기는 단순히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라며 "포항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가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또 최근 이상휘 국회의원이 국회 발언과 K-스틸법 발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 방문 등으로 정부 대응을 촉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움직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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