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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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대회

정해권 의장 대표 발의..본회의서 결의 강력한 촉구 선언
“교통균형·교육경쟁력·시민편의 향상 위한 국가적 과제”

  • 승인 2025-09-09 15: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수도권_광역급행철도_노선_추가정거장_확정_촉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심과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소외 해소 ▲노후화된 연수구 일대 교통복지 사각지대 개선 ▲제2경인선과 GTX-B 환승 연계 필요성 등이 담겼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천시의원들은 "추가정거장 설치는 단순한 정차역 추가가 아니라 광역철도망 효율 제고, 수혜지역 확대,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 등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추가정거장 확정 ▲GTX-B사업과 추가정거장 동시 개통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해권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인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이번 결의안 채택과 결의대회를 통해 모아진 시민의 뜻을 정부와 관계 부처가 엄중히 받아들여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향후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인천시에 각각 이송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GTX-B 추가정거장 확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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