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3주기 혁신지원 비전 제시

  • 충청
  • 청양군

충남도립대,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3주기 혁신지원 비전 제시

교육혁신 성과 바탕, 산학·지역 상생 강화···‘지역과 함께 숨쉬는 CORE 공립대학’

  • 승인 2025-09-10 11:3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도립대 자율혁신공유세미나
충남도립대가 4~5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가 교육혁신 성과를 토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전략을 내놨다.

도립대는 4~5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에서 3주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교직원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립대는 앞선 2주기(2021∼2024년) 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전략, 사업추진실적, 자체성과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머드·해양특산물 연계 신제품 개발, 전공 맞춤형 해외 기업 탐방,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충남형 취업전략 세미나, 소방공무원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이 학생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끌어낸 결과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은 3주기 비전을 '충남과 함께 숨쉬고 성장하는 지역혁신 CORE 공립대학'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 중심 교육혁신 강화·산학협력 체계 고도화·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3대 전략 축으로 세우고,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개발과 대학 공동교과 운영·산학협의체 확대·사회공헌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구체적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학사제도 개선, 학생지원 고도화, 진로·심리 상담체계 강화 등 실행 가능한 의견을 공유했다. 학과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도 이어지면서 성과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충남도립대는 교육혁신을 넘어 지역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교직원과 미래 혁신과제를 구체적으로 설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1.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질문으로 사고를 키우고 AI로 미래를 열다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3.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4.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5. '월명수 판매 혐의' 정명석 첫 재판서 부인… 검찰 "한병에 판매가 40달러였다"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