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빈집 무료 임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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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빈집 무료 임대 시작

청년·신혼부부 대상 최대 4년 거주 지원, 첫 입주자 모집

  • 승인 2025-10-15 10:0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무료 임대주택 사업의 첫 번째 입주자 모집에 착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군은 갈산면 운곡리 1호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 등 나머지 4개 호수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 없이 기본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입주 조건과 주택 현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은 입주자 모집과 관리, 생활 편의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 사업 확대 및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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