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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 괌 리조트 & 두짓비치 리조트 괌, 한국 F&B 시장 벤치마킹 방문 |
이번 방한은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리조트 전반의 식음료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현재 한국은 괌 전체 방문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미식'과 '힐링'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여행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특성과 고객이 필요한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방문단은 얼 토마스 식음료부 총괄이사, 명화경 한식 전문 셰프, 돈 켈리 아쿠아 레스토랑 총괄 셰프, 크리스천 드 기아 팜카페 레스토랑 수셰프, 케빈 선 델모니코 레스토랑 주방장이 한국 주요 호텔 등을 방문하여 한국식 문화 서비스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의 주요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매뉴얼, 메뉴 구성, 공간 연출 등 F&B 운영의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국내 다이닝 업계의 세밀한 고객 경험 설계와 브랜드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두짓 브랜드의 서비스 철학에 한국적 감성과 세련된 미식을 접목하기 위한 '한국형 맞춤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킹 팀은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향후 리조트의 식음료 메뉴 구성, 공간 디자인, 고객 응대 매뉴얼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칼 가뇽 두짓타니 괌 리조트 총지배인 겸 괌 지역 운영 부사장은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부터 배우며 탁월함을 추구하는 데 전념하고, 한국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통찰력은 한국 여행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조트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 토마스 식음료부 총괄이사는 "서울과 인천의 선도적인 호텔과 레스토랑을 방문해 한국 손님들의 취향과 기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괌 내 식음료 서비스와 메뉴 구성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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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