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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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세대 잇는 화합의 무대, 주민자치회·학교·지역단체 한뜻으로 만들어낸 화합 축제

  • 승인 2025-11-05 07: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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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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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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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지곡면은 11월 4일 부성초등학교 체육관 일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축제'*와 연계해 진행,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의제 선호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물들임·맛들임 체험교실(황토염색&전통음식) ▲어르신 리마인드 행복사진 촬영 ▲청소년과 함께 동네 플로킹(함께 걷Go! 줍Go!) ▲우리동네 키즈스테이션 꾸미기 등 다섯 가지다.

이어서 진행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줌바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7팀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장현1리 어르신, 노인대학 회원, 부성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세대 융합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축제도 함께 열려, 캘리그라피·도예·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비보이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 작품 전시와 어르신 리마인드 웨딩 사진전이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부성초 학부모회 등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진영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의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한 진정한 주민 화합의 장 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옥순 지곡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학교, 각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며 "특히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서고 웃는 모습 속에서 지곡면의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조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며 "주민이 행복한 '함께 웃는 지곡면'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준비에 참여한 관계자 A씨는 "학부모와 학생, 마을단체가 하나가 되어 협력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학생들이 어르신 공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곡면 주민 B씨는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마을 분위기가 더 따뜻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부성초 5학년 학생 C군은 "내가 만든 연이 전시돼서 친구들이 구경하는 게 신기했다"며 "마을 어른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니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곡면 주민자치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지곡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주민 참여 중심의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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