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기초지원기관 활성화 논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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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기초지원기관 활성화 논의 워크숍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5-11-06 16: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1부 워크숍(주제강연) 진행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5일 나주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5일 나주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현장 안착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한 중앙·광역·기초 단위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역할 정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 21개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전남 및 중앙 농촌공간지원기관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연구원 한승석 연구위원이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김은하 연구위원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기초지원기관 활성화 및 중앙·광역·기초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초지원기관 전문인력 확보 한계, 공무원 순환보직에 대응한 전문직위제 도입 필요성, 주민제안·주민협정 등 주민참여제도 지원 역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기초지원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재식 전남본부장은 "농촌공간계획은 법과 제도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 있게 작동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전남지역본부는 지원기관 간 '협력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2024년 전남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 시·군의 기초지원기관 지정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후속할 계획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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