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산국악제, 전통의 향기와 흥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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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 전통의 향기와 흥으로 물들였다.

서산시 고북면 국화꽃 축제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

  • 승인 2025-11-10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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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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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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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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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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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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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서산시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고북면 국화꽃 축제장에서 9일 오전 11시부터 '제12회 서산국악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예총 서산지회(회장 한용상)와 국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유시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민요, 승무, 농악, 판소리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고운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진 장단 속에 관객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였다.

유시원 국악협회 서산시지부장은 "서산국악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세대 간의 정서를 잇는 문화의 다리"라며 "젊은 세대가 국악을 통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느끼고, 시민 모두가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서산의 국악인들이 오랜 세월 이어온 전통예술의 뿌리가 오늘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총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은 "예술은 시대를 잇는 언어이며, 국악은 우리 마음의 고향"이라며 "국악제를 통해 서산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 관람객은 "국화 향기 속에서 듣는 장단과 가락이 너무 좋았다"며 "가족들과 함께 국악의 멋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수백 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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