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충청
  • 태안군

서부발전,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탄소중립·녹색경영 실현 노력 인정, 탈탄소 전환에 앞장설 것

  • 승인 2025-11-10 10: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01
한국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후환경 분야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수상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후환경 분야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탄소중립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전환 혁신 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40 WP 환경경영 추진전략'을 세우고 '탄소중립 이행 선도', '발전소 환경성 강화', '국민 환경복지 실현' 등 3대 목표를 주축으로 온실가스·환경오염물질 감축, 지역 상생형 환경동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47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석탄발전 축소, 바이오매스 혼소,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9% 감축함으로써 2024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부터 태안발전본부 석탄발전기를 대체 복합발전으로 순차 전환하고 태안 연안을 포함한 서남해권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다. 오만 마나 500㎿,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1500㎿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며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역 상생형 탄소중립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 농가에 공기열 히트펌프와 다겹보온커튼 등 저탄소 영농기술을 보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농가 수익을 창출하는 '농가 온실가스 감축 상생사업'을 발전사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서인천 복합화력발전소에 60억원 규모의 융합탈질설비를 설치해 가동 초기 질소산화물을 50% 이상 저감했고 태안 석탄화력발전 5, 6호기 환경설비에 1천억 원을 들여 탈황, 탈질, 집진 설비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환경설비 성능을 60% 이상 향상했다.

태안발전본부 탈황폐수 증발농축설비 성능개선 등을 통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수 153만t을 재이용함으로써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약 1만 4천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을 절약했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서부발전이 오랜 시간 꾸준히 추진해 온 탄소중립과 녹색경영 실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친환경 탈탄소 에너지 대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3.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4.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5.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1.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2. 한국수자원공사, 2026 홍수기 맞춰 '댐 시설' 사전 점검
  3. 한밭대·순천향대·건국대 글로컬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4. 6·3지방선거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2→3명' 상향
  5. 한솔제지, 인쇄용지 가격 담합 1400억원대 '과징금 철퇴'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6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사실상 불발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조속한 처리'를 내세웠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큰 실망감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의 처리 절차에 지역사회 여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첫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한 뒤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 등을 두고 보완..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해 채소·과일, 정육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2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8만 88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