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마지막 썸머’서 쌍둥이 형제 완벽 표현… 깊어진 감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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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서 쌍둥이 형제 완벽 표현… 깊어진 감정 연기

  • 승인 2025-1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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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배우 이재욱이 1인 2역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재욱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쌍둥이 형제 백도영과 백도하 역을 맡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 이재욱은 같은 얼굴이지만 전혀 다른 온도를 지닌 두 인물을 미묘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풀어냈다. 차분하고 다정한 도영과 즉흥적이고 활동적인 도하의 감정의 결을 절제된 내면 연기로 녹여내며 극의 긴장감과 서사에 무게를 더했다.

특히 도하는 하경(최성은 분)이 상처받지 않도록 1년 동안 세상을 떠난 형 도영인 척 거짓을 이어가지만, 그 선택은 결국 세 사람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로 돌아왔다. 형을 잃은 슬픔과 깊은 죄책감을 동시에 그려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재욱은 도영과 도하의 감정을 단단한 호흡으로 담아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장면 안에서도 유려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로 두 인물의 대비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마지막 썸머’를 통해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이재욱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 이재욱이 계속해서 ‘마지막 썸머’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이재욱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12월 13일 서울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그동안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던 이재욱이 선물할 특별한 추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KBS 2TV ‘마지막 썸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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