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양주시, 교육 혁신 동력 '최고조'… 미래교육도시 '비전' 실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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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양주시, 교육 혁신 동력 '최고조'… 미래교육도시 '비전' 실현 본격화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
양주형 교육혁신 모델 심화 및 확산

  • 승인 2025-11-18 10:27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240109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논의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논의 (출처=양주시청)
양주시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미래교육도시 양주'로의 도약 엔진을 본격 가동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 청신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학교복합시설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의 자산이 되는 구조적 변화를 통해 양주시는'교육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모이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청신호', 통학 여건 개선 기대

옥정신도시 중상·복합개발계획에 따라 '옥정4중(가칭)' 신설안이 내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 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옥정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급증하는 학생 수요 대응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균형 있는 학교 배치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IB월드스쿨 인증
IB월드스쿨 인증 (출처=양주시청)
■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북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옥정동 구 천보초 부지에 건립되는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총 284억 원이 투입되며, 공연장, 갤러리, 예술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씩 건립비를 부담하고, 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며, 창작소는 학생 예술교육과 시민 문화 향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후 전문 예술강사 확보, 주민 참여 프로그램 구체화 등 보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전국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전문가특강
교육발전특구전문가특강 (출처=양주시청)
■ 광적 가납초 '학교복합시설'공모 선정… 서부권 교육 불균형 해소

광적면 가납초는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로 건립되는 시설에는 실내체육시설,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이 들어서며,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동서부권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범적인 복합교육 공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전문가특강1
교육발전특구전문가특강 (출처=양주시청)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승격… 국비 추가 확보로 혁신 가속화

양주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기존 관리지역에서 한 단계 높은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이번 승격으로 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된 양주시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교육특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크게 강화하고, 양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심화·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미래형 융합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자기주도학습센터'공모 선정…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공공 인프라 강화

고읍 행복주택 센터가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센터는 EBS 연계 맞춤형 학습, 대학생 멘토 지원, 학습 코디네이터 코칭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부권 디지털역량상화센터 수업중인 아이들
동부권 디지털역량상화센터 수업중인 아이들 (출처=양주시청)
■ 동·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본격 운영…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 마련

양주시는 지난 7월 '동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9월 '서부권 센터'를 개소하며 도시·농촌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두 센터는 AI·코딩 등 미래 기술을 배우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경기북부 유일의 IB 초·중·고 연계교육 체계 완성 및 경기도형과학중점학교 2개교 신규 선정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효촌초·남문중에 이어 초·중·고 전 단계를 아우르는 IB 연계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경기북부에서 초·중·고 모두 IB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IB 교육은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효촌초와 남문중은 인증 이후 학생 수 증가와 외부 학군 유입 등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덕정고는 IB 교육과정과 자율형공립고 2.0을 결합해 특목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공립학교로 도약할 전망이며, 옥정고와 덕계고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수학 중심의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IB 인증, 과학중점학교 지정, 자공고 2.0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모델을 확산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동심으로 돌아간 양주시장
동심으로 돌아간 양주시장 (출처=양주시청)
■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양주 실현

시의 연이은 교육성과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육과 문화가 도시 성장을 이끄는 미래도시 양주'로 나아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시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학생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형 교육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양주형 교육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디지털 역량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삶의 질이 높은 교육도시,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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