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간사업자 대상 ‘토지 매각’ 공모

  • 전국
  • 수도권

시흥시, 민간사업자 대상 ‘토지 매각’ 공모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대상, 월곶동 995번지 ‘토지 매각’ 공모
-지역활성화ㆍ민간 창의혁신 도입 기대, 개발 잠재력으로 투자 매력 높여

  • 승인 2025-11-18 17:0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시흥시 월곶동 995번지 일원
시흥시, 월곶동 995번지 일원.
시흥시가 18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토지 매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월곶동 995번지 토지에 대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토지 매각 공모를 내고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춘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의 전략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복합개발사업으로, 제안형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총 1만 9140m2 규모로 1구역(1만 4986m2)과 2구역(4154m2)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기반 시설이 구축돼 있어 단기간 내 개발 착수가 가능한 드문 입지로, 사업성 측면에서도 업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찰은 사업 제안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 완성도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직접 방문해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12월 8일~10일 관련 서면 질의서 신청 ▲12월 19일 서면질의 답변 ▲2026년 2월 25일 사업신청서 신청 ▲평가 후 2월 27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은 사업성·창의성·실행력을 두루 갖춘 민간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 플랫폼"이라며 "확실한 개발 여건과 도시성장 수요가 맞물린 만큼,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모 일정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