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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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

  • 승인 2025-11-19 11:04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양주시,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양주시,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 (출처=양주시청)
경기 양주시가 17일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한의사회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운영 성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실적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70건의 주취자 보호 및 치료 사례를 관리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보호 사례도 보고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

정신질환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대응부터 치료, 지역사회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해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적 틀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올 한 해 응급의료체계를 돌아보고, 주취자와 정신질환자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였다"며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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