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21일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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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21일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개막

절임 배추 완판 임박
사전 예약 총 114톤···6억5천만원 판매고 목표치 상회

  • 승인 2025-11-19 14:48
  • 김영미 기자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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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전북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표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실군과 (농)임실앤양념(주),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김장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24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 접수 기간 중 직접 와서 김장을 담가 가길 희망하는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김장페스티벌 체험행사는 총 300팀, 900여 명이 참여한다.

개막행사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도의원, 임실경찰서장과 임실교육장,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축협장, 산림조합장,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체험행사 참여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체험행사를 신청한 참여자들은 이날 김장을 편하게 담글 수 있도록 준비한 테이블 등에서 신청한 만큼 김장을 버무려 가져온 김치통에 담아가면 된다.

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와 함께 수육을 곁들여 막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HACCP 시설이 갖춰진 고추가공공장에서 엄선한 임실 고추를 가공하여 만든 고춧가루를 활용하여 세계김치연구소의 공인된 레시피로 양념을 생산하여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접수한 절임 배추와 양념 사전 예약에서 총 114톤(절임배추 82톤, 양념 32톤)에 6억5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주문량을 기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임실 김장페스티벌은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판 속에 기존 고객에 더해 새로운 고객들의 문의가 사전 예약 접수 기간 전부터 주문이 쏟아져 군에서 준비한 절임 배추의 물량 소진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 달간 122톤이 판매돼 6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임실 김장페스티벌은 매년 성장하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는 명품 김장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행사 인기의 핵심은 청정 임실, 그것도 신덕면 고랭지에서 자란 고품질 배추와 188시간의 풍부한 일조시간 및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의 청정 임실 지역에서 자란 홍고추가 빚어낸 깊은 맛이다.

더욱이 이번에는 절임 배추의 우수성에 더해 심 민 군수가"양념의 완성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면서 예년보다 더 맛있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임실군만의'비법'이 더욱 가미됐다는 후문이다.

심민 군수는 "청정 임실 지역의 신덕면에서 자란 우수한 배추와 최고를 자랑하는 임실 고추, 각종 채소, 재료들로 만들어진 양념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맛있는 김치를 담그시길 바란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최고의 김장 김치를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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