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 "지방정부의 날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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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 "지방정부의 날 제정하라"

보령서 226개 시·군·구 대표 공동회장단 회의…지방자치 위상 강화 촉구

  • 승인 2025-11-26 15:10
  • 신문게재 2025-11-27 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전국 226개 시·군·구 대표 단체장들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지방정부의 날’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표하는 기초단체장들이 '지방정부의 날'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6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날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주민대표 기관이자 지방정치의 주체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날'을 새롭게 제정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한 '제1회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5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수상 지자체는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지방정부가 상생과 혁신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현장의 힘이 모이는 협치의 중심 기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공동회장단과 관계자들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을 방문해 보령머드 홍보관을 둘러보고 족욕 체험 등을 하며 보령의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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