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복합쇼핑몰’ 조성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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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복합쇼핑몰’ 조성 등 업무협약

옥정신도시 중심 상권 활성화… 축구장 4개 규모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
약 263억원 투입 300면 이상 공영주차장 조성 후 시에 기부채납해

  • 승인 2025-12-09 17:42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12.9.-양주 옥정신도시‘복합쇼핑몰’조성 등 업무협약 체결2
양주 옥정신도시'복합쇼핑몰'조성 등 업무협약 체결 (출처=양주시청)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옥정신도시 내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주시는 대방건설과 9일'옥정신도시 주상복합(중상-1, 복합-1 블록) 개발 및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주거시설 공급을 넘어,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에 있다.

우선, 대방건설이 조성하는 복합쇼핑몰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당초 주용도 1만369㎡(약 3136평)로 계획되었던 상업시설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주용도 기준 1만6530㎡(약 5000평, 축구장 2.3개 규모)로 확장되며, 부대시설 등을 포함한 총 분양면적은 2만7270㎡(약 825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쇼핑과 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옥정신도시는 물론 경기북부 최대 핵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대방건설은 사업지 인근 근린공원-9 부지 하부에 3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직접 조성해 양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총 26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비는 아파트 분양가 산정에서 제외되어, 입주민의 분양가 상승 부담 없이 중심상권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모범적인 공공기여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12월 중 변경 신청을 거쳐 2026년 1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3~4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의 투자와 지역의 발전이 함께하는 상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옥정신도시가 교육, 문화, 교통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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