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레일 철도 파업 대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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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레일 철도 파업 대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전철1호선 운행 축소 따라 서울 출퇴근 시민 불편 불가피
대체교통수단 시내버스 예비차 13대.전세버스 8대 추가 투입

  • 승인 2025-12-23 11:16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양주시청 전경 (3)
(출처=양주시청)
양주시는 코레일 철도노조가 2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동열차는 평시 대비 65~80% 수준으로 감축된다.

관내 주요노선을 살펴보면 1호선의 경우 ▲양주역 207회→153회 ▲덕계역 121회→88회 ▲덕정역 136회→98회로 평균 73% 수준으로 운행되며, 교외선의 경우 20회→10회로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열차 감축으로 인한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혼잡 시간대인 낮 시간대에는 기존 배차 간격이 긴 상황에서 열차 감축으로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발생해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양주역~덕계역~덕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차 13대를 추가 투입한다.

금번에 투입되는 예비차량은 ▲31번 1대 ▲118번 1대 ▲80번 3대 ▲81번 2대 ▲82번 2대 ▲87번 2대 ▲99번 2대 등 총 13대다.

또한, 12월 24일부터 양주역~도봉산역 구간에 전세버스 5대를 투입하고 12월 25일부터 덕정역~덕계역~양주역 구간에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레일 파업으로 열차운행이 감축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한 부분은 있지만, 시 차원에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사전에 열차시간을 꼭 확인하고 대체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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