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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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다문화·한부모 등 통합 가족지원 체계 본격화

  • 승인 2025-12-25 16:34
  • 신문게재 2025-12-26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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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 발전 유공 대상자 및 관계자가 20일 '2025년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에서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가족센터 대강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 가족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포함해 한부모·취약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가족센터는 이전 이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가족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지원과 지역 연계 강화를 통해 통합적 가족지원 체계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이용자와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온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비다문화 자녀가 함께 참여한 '드림키즈' 악기연주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과정을 보여주며, 통합 가족지원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가 깊어졌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가족들과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희 대덕구 가족센터장은 "올 한 해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가족지원에 힘써왔다"며 "결혼이민자 여성 역량강화 다이음사업과 자녀 성장지원 드림키즈 프로그램은 가족과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덕구가 추진해 온 통합적 가족지원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가족의 모습은 달라도 삶의 가치는 같다는 원칙 아래, 모든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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