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상공인연합회,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성료 '성탄절에 열린 따뜻한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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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상공인연합회,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성료 '성탄절에 열린 따뜻한 장터'

소비·체험·응원 어우러진 현장형 상생 행사, 지역 소상공인 활력 불어넣어

  • 승인 2025-12-26 09:04
  • 수정 2025-12-26 09: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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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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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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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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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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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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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가 성탄절인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개최하며 연말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응원하는 체험형·교류형 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14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비즈 액세서리와 레진아트, 수제 젤리, 캔들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비누·향수·방향제 DIY, 아동양말과 여성의류, 리본 소품, 크리스마스 리스·트리 만들기 체험, 만능 고추장과 간장, 석고 방향제, 지역 딸기 등 정성과 개성이 담긴 상품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탄절에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서로 응원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문익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작은 장터지만 소상공인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며 "오늘의 만남이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신뢰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의 상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한 수공예 소상공인은 "온라인 판매가 중심이 되다 보니 고객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상인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지역 장터의 가능성을 다시 느꼈다"며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대형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과 재미가 있었다"며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상인을 응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성탄절이 됐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고, 참여자들의 웃음과 환호는 성탄절의 즐거움을 더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이 같은 장면들은 지역경제의 체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은 소규모이지만 사람 중심의 소비와 체험, 공감이 결합된 생활형 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가치가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현장형 지원을 통해 살아 있는 골목과 움직이는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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