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 저서 출판기념회 성료

  • 충청
  • 서산시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 저서 출판기념회 성료

정치 입문부터 14년의 정치 활동 성찰까지 담담히 고백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정치로 시민과 함께하겠다'

  • 승인 2025-12-28 21: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51228_205934956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clip20251228210538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clip20251228210434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KakaoTalk_20251228_205934956_02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KakaoTalk_20251228_205934956_03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KakaoTalk_20251228_205934956_06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clip20251228210509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clip20251228210522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상무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저서 『오늘도 시민을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 입문 이후의 여정과 앞으로의 각오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 예비후보의 메시지는 거창한 정치적 선언보다는 지난 시간을 되짚는 담담한 회고에 가까웠다. 화려한 수사 대신 정치인으로서 겪어온 좌절과 성찰, 그리고 시민에 대한 마음을 차분히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 예비후보는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속에서 성장한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어릴 적 어른들로부터 삶은 견디는 것임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굽고 뒤틀린 손으로 하루를 살아낸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넘어진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 정치의 본질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힘을 보탰다.

특히 보수 정당 소속이었던 박 예비후보가 2024년 1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선택이 개인적 판단을 넘어 시대적 문제의식에서 비롯됐음을 재확인하는 자리로도 해석됐다.

박 예비후보는 당시 탈당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복되는 비리와 인사 참사를 보며 보수의 가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 고뇌 끝에 결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성실·절실·진실이라는 정치인의 덕목에다, 아깝게 패배한 선거 경험이 오히려 단단한 내공으로 쌓인 것 같다"며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시민을 만나며 자신을 갈고닦아 온 깊은 경륜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중학교 시절 은사에게 직접 책을 기증하며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은사는 "졸업 후에도 안부를 잊지 않고,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 많은 제자"라며 박 예비후보를 기억했다.

박 예비후보는 "손에는 책 한 권을 들고 있지만, 마음에는 지난 삶의 시간과 그 무게를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깊은 겸손을 요구하는 일인지 배웠다"고 말했다.

그가 그리는 서산의 정치는 분열과 편 가르기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설득하는 '겸손과 소통의 정치'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자리에 연연하기보다 시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멘토 같은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그 자체가 존중받는 도시,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 서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상무 예비후보를 비롯해 맹정호 전 서산시장,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완섭 현 서산시장과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의 예선전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5.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1.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2.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3.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박수현 후보가,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이춘희·조상호 후보가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지역 모두 양자 대결로 압축돼 최종 승부가 가려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지사·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개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두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치러..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