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광시중, 역사·환경·자치로 배우는 민주시민 체험학습 운영

  • 충청
  • 예산군

예산 광시중, 역사·환경·자치로 배우는 민주시민 체험학습 운영

  • 승인 2025-12-30 06:10
  • 수정 2025-12-30 08: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 광시중학교, 역사·환경·자치로 배우는 민주시민 체험학습 운영 광시중 제공
예산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26일 세종시 일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환경·자치로 배우는 민주시민 체험학습'을 운영하며 민주적 가치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독도체험관을 방문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이해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가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통령기록관 견학을 통해 헌법, 선거, 국가기록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탐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 과정과 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원순환 및 환경 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환경교육의 연장선으로, 실천 중심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사제동행 및 또래 상담 활동과 연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볼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 과정에서 학생자치 및 두드림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 간 관계 증진과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됐다.

신대섭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민주주의, 역사, 환경,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자기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시중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2.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