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요양병원 직접 찾은 한창엽 서산소방서장,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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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요양병원 직접 찾은 한창엽 서산소방서장,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서산시 관내 동부전통시장 및 우리요양병원 현장지도, 안전의식 강조
소방시설 및 피난체계 집중 점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높인다

  • 승인 2026-07-24 10: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는 대형 화재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피난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했습니다.

이번 지도는 시설별 특성에 맞춰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와 요양병원 환자 대피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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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24일 동부전통시장과 우리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을 직접 찾아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요인을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서산소방서는 최근 동부전통시장과 우리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두 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초기 화재 대응체계, 피난계획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동부전통시장에서는 전기·가스시설을 비롯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점포마다 사용하는 화기 취급 실태와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 소방통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시장 내 통로 확보와 적치물 정리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요양병원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가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과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환자 대피를 위한 종사자별 역할 분담과 비상연락체계,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은 화재 발생 시 대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시설 관계자들과 화재 위험요인을 함께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대책"이라며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맞춤형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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