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체험관, ‘함께 만드는 안전’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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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전체험관, ‘함께 만드는 안전’으로 도약

2025년 운영 성과 공유, 2026년 지역·가족·학교 연계형 안전교육으로 확대

  • 승인 2025-12-30 09:23
  • 수정 2025-12-30 09:4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12.29 안전체험관 성과 및 향후 방향)1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2025년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헸다.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2026년에는 지역·가족·학교가 함께하는 안전교육 체계로 운영 방향을 확대·전환한다.

안전체험관은 2025년 교직원과 학생,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19개 안전체험실을 활용한 안전교육에는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학생 7789명이 참여했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 체험연수를 8회 운영해 총 321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한 대학생 안전교육 보조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6~8월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대회(손수 창작물·그리기)'를 운영해 학생 참여형 안전교육을 활성화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초등학교 6교와 중학교 2교에서 운영해 총 15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교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도 확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체험관은 2026년 운영의 핵심 방향을 '함께하는 안전교육'으로 설정하고, 연결·확대·맞춤 중심의 운영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교실은 일몰하고, 이를 확장·개편한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인 '온(ON)충남 안전교실'을 신설해 지역·가족 연계 안전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아울러 도시형 및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안전교육 격차를 완화할 방침이다. 학습공동체 안전역량 강화 체험연수는 기존 교직원 중심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연간 참여 인원도 2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늘린다. 연수 명칭 역시 '학습공동체 안전역량 강화 체험연수'에서 '교육공동체 안전감수성 향상 맞춤형 체험연수'로 변경해 운영 취지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류동훈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장은 "2025년이 안전교육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안전교육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충남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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