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가 체감하는 정책 지원으로 현장 만족도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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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가 체감하는 정책 지원으로 현장 만족도 최상

  • 승인 2025-12-30 09:2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행교육지원단'과 '짝꿍도우미'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과 자원봉사자 모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다. 교사의 수업·생활지도 집중도 향상과 학생 개별 지원 강화라는 학교지원인력 사업의 성과가 현장에서 확인됐다.



'동행교육지원단'은 퇴직교직원이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학교 현장에서 수업 지원, 생활지도 보조, 도서관 업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 응답자(74명)의 97.6%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응답은 100%, 사업 지속 필요성 역시 100%로 조사됐다.

'짝꿍도우미'는 유·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수업과 생활교육을 보조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교지원 사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는 교원 응답자 154명 전원이 '활동이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해당학교의 자원봉사자가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긍정 응답률은 99.35%,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100%로 나타났다.

교원들은 짝꿍도우미 지원을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이 학급 내에서 개별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평가했다.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동행교육지원단 자원봉사자의 경우 내년 재참여 의사 90.6%, 짝꿍도우미 자원봉사자는 내년 재참여 의사 87.8%로 조사됐다.

이는 학교지원인력 사업이 학교뿐만 아니라 참여자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봉사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학교지원 모델임을 보여준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인력 사업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에게는 더욱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와 교사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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