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본회의 유튜브 생방송 송출…열린 의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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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본회의 유튜브 생방송 송출…열린 의정 본격화

군민 알 권리 충족·의정 투명성 강화

  • 승인 2026-01-11 15:47
  • 수정 2026-01-11 16:50
  • 신문게재 2026-01-12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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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제321회 개최를 선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2026년 첫 회기부터 본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공개하며 열린 의정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창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2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회의 회의 모습을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군의회는 회의록과 영상 녹화본을 사후에 게시해 왔으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생방송 중계 서비스는 고창군의회 홈페이지 내 인터넷방송 코너와 고창군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군민들은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안 심의,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이 군민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제 군민 여러분께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회가 어떤 논의를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게 됐다"며 "열린 의정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21회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안 1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의안 4건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심덕섭 고창군수로부터 2026년도 군정 보고를 받았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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