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조사는 2026년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주민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서해구'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법률 발의에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서구 갑·을)의 입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19일 주민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의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춰 동별·성별·연령별로 할당해 전문조사기관이 모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설문 링크가 문자로 발송되며, ▲서해구 명칭 인지도 ▲명칭 변경 공감도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들에 의해 최종 선정된 '서해구' 명칭을 번복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대 확인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명칭 변경에 대한 혼란을 종식하고, 오는 7월 1일 검단구 분구와 함께 '서해구'로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입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