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서울 SH공사,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 특화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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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와 서울 SH공사,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 특화사업' 추진 '맞손'

  • 승인 2026-02-04 13:1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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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SH, 장지천 방류구 특화사업 추진 협약체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이하 SH)와 손잡고 장지천 발원지 일대의 경관 수준을 높이는 디자인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시는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 적으로 제기된 장지천 발원지 주변 경관 개선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일대를 위례신도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도심 속 경관 포인트'로 정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H는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17억 원 전액을 부담하고, 시는 사업 시행 주체로 실시설계부터 관계기관 인·허가, 공사 추진, 준공 후 시설물 관리 업무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시는 협약 체결 직후 즉시 설계에 착수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지천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의 구조, 입면, 색채, 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구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은 S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시 재정 부담 없이 발원지 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지구와 하남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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